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라스얀 휜텔라르 (문단 편집) === [[AC 밀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9026_gallery.jpg|width=600]]}}} ||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11월 29일에 2-0으로 이긴 카타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밀란에서 골을 기록했는데, 84분에 경기장에 들어간 후 2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적후 몇 경기 선발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득점 행진이 쭉 이어진데다가 단조로운 움직임과 떨어지는 팀 플레이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포지션에서의 경쟁자인 [[마르코 보리엘로]]의 득점력이 상당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자연히 벤치를 지킬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09/1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타 팀으로 이적 또는 임대를 가게 될 것이라는 기사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일단 선수 본인이 밀란 잔류를 선언해서 09/10 시즌까지는 밀란의 벤치를 달구게 되었다. 이후 우디네세전에서 2골을 넣으며 득점력이 살아나는가 싶더니만 챔피언스리그 맨유전에서 스텔스모드를 보이며 계속 지적받던 연계 플레이 부족, 단조로운 움직임의 극한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3월 11일(한국시간)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마르코 보리엘로와 투톱으로 나와서는 거지 같은 퍼스트 터치, 보리엘로와 겹치는 동선, 개발 슛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그야말로 삽질의 교과서라 할만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팬들은 이미 휜텔라르의 영입을 최악 수준으로 보는 상황. 콰레스마, 밥티스타, 만시니와 함께 [[콰밥만훈|콰, 밥, 만, 훈]]으로 조롱받고 있다. 밀란에서의 부진한 모습은 어떻게 보면 시대의 조류에 맞지 않는 스트라이커인 휜텔라르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밀란에서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드리블도 못하고, 볼 키핑도 안 되고 헤딩 떨궈주기도 안 될 뿐더러 퍼스트 터치도 엉망이고 동료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 위치 선정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단지 깔끔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인한 득점력 하나로 먹고 사는 선수인데, 포워드에게 다재다능함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에서 휜텔라르 같은 유형의 선수가 살아남기에는 상당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하도 까이고 골을 못 넣다 보니 선수 본인도 상당히 위축되어 제 실력의 반도 못 내는 듯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사실 21경기 7골이므로 대부분 교체 출장에 적응기라고 하면 그래도 변명거리로 내세울 수 있다. 클럽에서의 영 좋지 않은 활약 덕분에 틈틈히 국대 은퇴를 선언한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복귀설이 간간히 떡밥으로 들려온다. 판 페르시는 [[유리몸]]이고, 카윗은 열심히 뛰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 그래도 국대에선 괜찮아서 그런지 '''아직은''' 반니한테 자리를 내줄 리는 없을 것이다. 결국 판 니스텔로이는 국대에서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다 라는 이유로 월드컵 엔트리에 못 들어갔다. 덕분에 카윗과 휜텔라르도 가는데 왜 반니는 못가냐! 라는 이유로 카윗 이상으로 까인다. 사실 국대에서의 좋은 활약과 달리 밀란에서의 형편없는 부진의 원인은 단순히 애국심이 충만해서가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이 밀란의 '크로스만 올리는 전술과' '''전혀''' 안 맞는다. 아약스 시절 영상만봐도 알수있는것이 휜텔라르는 스루패스나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척척 받아먹어서 슛을 하는 타입이지만, 정작 밀란에 필요한 선수는 높게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딩하여 공중볼을 따낼 타겟맨이 필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알렉산드르 파투]]처럼 현란한 개인기와 빠른 주력으로 역습을 할 수 있기라도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안 된다. 밀란 입장에서는 빨리 팔고 싶을텐데 노리는 마르세유나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안 가려고 하는 충성심 덕분에 [[줄리우 밥티스타|밥]] 만큼이나 안 떠나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